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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2장 / 2022.05,26(목)
정미호 2022-05-15 추천 0 댓글 1 조회 620
[성경본문] 고린도후서12:1-21 개역개정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11. 내가 어리석은 자가 되었으나 너희가 억지로 시킨 것이니 나는 너희에게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도다 내가 아무 것도 아니나 지극히

12. 사도의 표가 된 것은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

13.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

14.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16.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교활한 자가 되어 너희를 속임수로 취하였다 하니

17.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18.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19. 너희는 이 때까지 우리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고린도후서 12장

▨​ 장 개관

 

1.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을 의심하는 자들에게 환상적인 신비 체험을 말하다가, 오히려 그것 때문에 교만하지 않도록 하나님이 주신 육체의 연약함을 자랑한다.

2. 바울이 체험한 환상과 계시는 대단한 체험이었다

- 당시 능력이 있다고 자만하던 거짓 교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신비한 체험으로, 사라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될 만한 능력이었다.

- 하지만 바울은 이것이 참으로 무익한 자랑이므로 그만 말하겠다고 고백한다.

3. 바울은 육체의 연약함과 적대자들의 악의에 찬 비난에 늘 시달리면서 그 가시를 없애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4. 하지만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그곳에 오히려 하나님의 놀라운 응답이 숨어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의 섭리를 찬양한다.

5.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오래전부터 준비한 고린도 교회 방문이 머지않아 이뤄질 텐데 그에 앞서 자신이 느끼는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 바울의 방문은 성도들에게 무엇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에게 있는 것을 허비하기 위해서라고 고백한다.

6. 바울의 대적자들은, 바울이 겉으로는 후원금을 거절하면서 속으로는 다른 사람을 시켜서 헌금을 가로채는 이중인격자라고 모함했다.

7. 바울의 변론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동체의 덕을 세우고 그리스도의 몸을 건강하게 세우기 위함이다.

8. 고린도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의 몸에 어울리지 않는 다툼, 시기, 격분, 패거리, 중상, 험담, 교만, 무질서 등의 죄악이 많았다.

-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면서 성도들이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지 않고 그때까지 여전히 지니고 있을까 봐 염려하며 호소한다.

▨​ 본문 주해









 

<카리스 주석 참조> 

 

  ▨ 단어연구

οἰκοδομή -ῆς, ἡ; (oikodomē), 명사. 건물, 구조물, 세움. 

명사 용법

1.건물 — 거의 영구적으로 있는 지붕과 벽을 갖춘 구조물. 관련 주제: 건축가; 벽. 관련 존재 항목들: 기록 보관소; 건물. 

 

2.지어 올리는 것. — 어떤 것을 충만이나 완성에 근접하도록 하는 행위. 못다지은 건물의 건축을 돕는 것처럼 이해된다. 의미상 반의어: 무너뜨리다.. 관련 주제: 계발. 

고전 14:3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고후 10:8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고후 12:19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엡 4:12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엡 4:29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3.건축 계획. — 착수되거나 시도된 작업; 특별히 건축 프로젝트 

 

칠십인역 참조 구절

•대상 26:27; 대하 3:2; 에스드라 A 4:51; 에스드라 A 5:70; 집회 22:16; 집회 40:19; 겔 16:61; 겔 17:17; 겔 40:2; 1마카 16:23

 

(위 내용은 로고스소프트웨어를 참고하였습니다)​ 

 

 

 

 

 

▨ QnA

Q-바울은 고통 중에서 어떻게 행동했는가?(8절)

A- 그는 그 고통이 자신에게서 떠나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 세 번 간구했다.

  - 즉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실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자신의 아픔을 해결해 주시도록 기도하였다.

  - 이것은 곧 믿음이 있는 자의 행동이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계획을 갖고 계시든 아니면 그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든 간에 믿음이 있는 자는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기도하게 된다. 기도의 응답은 분명 하나님께 있다. 인간은 단지 기도할 뿐이다.

  - 이처럼 바울이 기도라는 통로를 통해 자신의 아픔을 진술한 이유는 그 길이 하나님의 뜻을 가장 잘 알 수 있고, 자신을 위해 갖고 계신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참조, 시91:15)

 

Q-바울이 어리석은 자가 된 근본 이유는 무엇인가? (11절)

A-그것은 고린도 교인들이 억지로 시켰기 때문이다.

  - 즉 이는 고린도 교인들 중에 바울을 반대하는 자들이 바울의 인격과 사업을 비난하므로 이제까지의 어리석은 자랑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의미이다.

  - 한편 '내가 아무것도 아니나' 라는 귀절은 역설적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에서 이룩해 놓은 업적이 자신들을 높이고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큰 사도, 즉 거짓 사도들의 그것보다 오히려 위대한 것이었음을 주장하였다. 

  -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되도록이면 자랑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이룩해 놓은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를 위해 일함도 곧 주의 권고이며 역사 이기 때문이다.

 

Q-고린도 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열심은 어떠하였는가? (15절)

A-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영혼을 위하여 자신의 재물과 자신을 허비하면서까지 일하겠다고 하였다.(참조, 행20:24)

  - 이 말은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그들을 위한 영혼 구제와 성숙을 목표로 한 사업을 위해 자기 스스로의 손으로 일한다는 의미이다.

  -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목회자들도 성도들에게 교회를 위한 헌신과 책임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먼저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을 위한 희생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

  - 한편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을 향해 '너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덜 사랑을 받겠느냐'는 말로써 자신의 사랑에 대한 고린도 교인들의 반응을 원했던 것이다.

  - 즉 바울의 사랑에 대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자신으로서의 애정을 나타내기를 촉구하고 있는 것이다.



▨ 나눔질문

1. 바울이 체험한 환상과 계시는 엄청난 것이었고 실제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것을 자랑거리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그렇게 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2. 바울의 변론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동체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사실을 말해야 할 때든, 잠잠히 침묵해야 할 때든, 내 유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며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에 대한 당신의 생각과 결단은 무엇입니까?


▨ 기도제목

1.나의 모든 말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게 하소서.

2.이미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겸손함을 유지하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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