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1장 성경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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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8장 / 2024.04,25(목)
정미호 2024-04-15 추천 0 댓글 0 조회 39
[성경본문] 누가복음18:1-43 개역개정

1.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3. 그 도시에 한 과부가 있어 자주 그에게 가서 내 원수에 대한 나의 원한을 풀어 주소서 하되

4. 그가 얼마 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5.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3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을 통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33.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34.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36.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37.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38.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39.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40.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42.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43.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누가복음 18장  

 

 

 

 

 

 

 

 

 

 

 

 

 

 

 

 

 

 

 

 

 

 

 

나눔 및 적용


1. 선택받은 백성일지라도 밤낮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택함을 받았으니, 자동으로 구원을 받게 될 거라고 생각하여 기도에 게을러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무엇보다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기 위해 끊임없이 세상과 싸우며 기도해야 합니다. 사탄에게 억울하게 빼앗긴 거룩한 것들을 되찾기 위한 몸부림이 다시 시작되어야 할 때입니다.


2. 예수님은 어린아이들을 영접하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특징을 가르쳐 주십니다.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가 어린아이와 같이 하잘것없어 보여서 거부했습니다. 실제로 복음서에서 하나님 나라는 겨자씨처럼, 누룩처럼 작고 미비하여 사람들의 눈에 가치 있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그 나라를 보고 받아들인 자들이 있었고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눈을 열어 우리 가운데 임재한 하나님 나라를 발견하고 있습니까? 크고 화려한 세상의 기차에 길든 눈으로는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 나라가 하잘것없는 것으로 보여 환영하지 못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모든 소유를 포기하고 주님을 좇으라고 요구하십니다. 주님은 영생에 관해 묻는 관원에게 계명을 언급하시며, 단순히 계명을 지키는 것이 영생이 아니라 진심으로 계명을 행하는 것이 하늘에서 받을 보상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려 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실제로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면서도 아직 포기하지 못한 것들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당하실 일을 예고하시고,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중단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가시는 것과 함께 제자들을 준비시켜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게 하시려는 의도를 보여 줍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도무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메시아가 반드시 겪어야 할 고난보다는 메시아를 통해 누릴 영광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가기를 원하시는 길이 분명 영광의 길이지만 또한 고난의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꺼이 주님과 함께 고난받으러 이 길을 갈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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