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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6장 / 2020.10.22(목)
최만석 2020-10-21 추천 0 댓글 1 조회 616
[성경본문] 요한계시록6:1-17 개역개정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요한계시록6장 문단해설(1-17)

일곱 인중에서 여섯 개의 인이 펼쳐지는 모습이다. 첫째 봉인을 열 때까지는 각각 한 마리의 말이 출현하였다 한편 다섯째 봉인은 극심한 환난이, 여섯째 봉인은 천기자간의 대재난이 동반되었다. 결국 본장은 역사의 종말에 이루이질 그리스도의 심판의 점진성을 상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열린노트 성경 요약 발췌)

 

이해를 돕는 글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심판

1. 주님은 일곱 인을 떼시며, 일곱 나팔을 부르시며, 일곱 대접을 쏟으시며 심판을 하신다. 세상에 대해서는 심판이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해서는 구원이다. 일곱 인은 1/4이 심판을 받고, 일곱 나팔은 1/3이 심판을 받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심판을 받는다. 심판의 강도가 범위가 점점 확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세 개의 심판은 비슷한 것이 있다. 1) 모두 하나님의 보좌와 연결되어 있다.(4-5) 2. 심판의 마지막은 번개와 음성과 우레와 지진으로 끝이 난다.(8:5, 11:19, 16:17-18) 3. 일곱 개 심판 중, 처음 네 개와 나머지 3개로 분리 되어 있다. 처음 네 개는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나머지 3개는 각각 독립적으로 되어 잇다.

 

3. 세 개의 심판은 차이점이 있다. 일곱인 심판과 일곱 나팔은 여섯 번째 심판 후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가 들어가 있는데, 일곱 대접은 여섯 번째 후 곧바로 일곱 번째 심판이 행해진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지만 영원히 계속되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이 곧 회개할 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일곱 인 심판

 

4. 예수님은 일곱 인으로 봉인 된 두루마리를 하나님께 받았다. 예수께서 첫 번째 인을 떼자 요한은 흰 말과 그 탄 자를 본다. 그는 활을 가지고 있고, 면류관을 쓰고 이었다. 그는 이기면서 나아가고, 이기려고 나아갔다. (1,2)

 

(흰말과 그 탄 자의 사명은 이 땅을 정복하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진노를 나타내는 심판이기에 이 땅을 죄로 정복하고자 했던 적그리스도와 악의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5. 예수께서 두 번째 인을 떼자 요한은 붉은 말과 그 탄 자를 본다. 그는 화평을 제하여 버리는 권세를 가졌다. 이 권세를 따라 사람들이 서로 죽이게 했다. 또 큰 칼을 가지고 있었다.(3,4)

 

(붉은 말과 그 탄 자의 사명은 전쟁과 살육을 통해서 종말을 알리는 것이다.)

 

6. 예수께서 세 번째 인을 떼자 요한은 검은색 말과 그 탄자를 본다. 그는 손에 거울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 네 생물들 사이로 음성이 들려왔다. “밀 한 되는 한 데나리온이요. 보리 안 되도 한 데나리온이요.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do not damage) 마십시오.”(5,6)

 

(검은 말과 그 탄 자의 사명은 극심한 기근을 알리는 것이다. 양식이 너무 부족해서 저울을 달아서 배급해 주어야 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감람유와 포도주를 해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들은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저울로 배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기근의 피해가 심각하기는 했지만 아주 큰 재앙이 아님을 알 수 있다.)

 

7. 예수께서 네 번째 인을 떼자 요한은 청황색 말과 그 탄 자를 본다. 그의 이름은 사망이고, 음부가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그들은 땅의 사분의 일을 멸할 권세를 얻었다. 그들은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을 가지고 멸하였다.(7,8)

 

(청황색 말과 그 탄 자의 사명은 땅의 사분의 일이 검(전쟁)으로 멸하게 되고, 기근(흉년)으로 멸하게 되고, 사망(전염병)으로 멸하게 되고, 전쟁 이후 황폐해진 세상에 짐승들로 인하여 멸해지게 될 것이라고 알리는 것이다.

 

8. 예수께서 다섯 번째 인을 떼자 요한은 순교자들의 영혼이 하늘 성전의 제단에서 하나님께 자신들의 원수를 언제 갚아 주실 것인지를 묻고 기도하는 장면을 본다. 그러자 하나님은 순교자의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고 대답하신다.(9-11)

 

9. 예수께서 여섯 번째 인을 떼자 요한은 여섯 가지 현상을 본다.(12-14) 1) 큰 지진이 났다. 2)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졌다. 3) 달 전체가 피 같이 되었다. 4)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처럼 땅에 떨어졌다. 5)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처럼 사라졌다. 6)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졌다.

 

10. 우주적인 재난이 일어나자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의 틀에 숨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그들은 이렇게 외친다. “누가 능히 서리요”(15-17)

 

일곱 인 심판은 역사 속에서 나타났다. 땅을 정복하는 자들이 나타났다. 전쟁과 전염병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당했다. 극심한 기근을 겪었다. 수많은 순교자들이 죽임을 당했다. 천재지변의 변화로 고통을 겪어야 했다. 더욱 큰 심판이 찾아올 것이고, 최후의 심판이 찾아올 것이다. 주를 믿지 않는 자들은 이 심판을 피해갈 수 없다. 그러나 주를 믿는 자들에게는 세상이 심판이 클수록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가정예배 나눔 질문

 

1. 감동이 되거나 은혜가 되는 말씀(단어나 구절)이 있나요?

 

2. 우리 가족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3.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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