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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장 / 2022.06,04(토)
정미호 2022-05-26 추천 0 댓글 1 조회 640
[성경본문] 전도서1:1-18 개역개정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13.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5. 구부러진 것도 곧게 할 수 없고 모자란 것도 셀 수 없도다

16. 내가 내 마음 속으로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낫다 하였나니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들과 미련한 것들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전도서1장

​ 장 개관

 

1. 전도자는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며 무익하다고 지적하면서 왜 무의미한지를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2. 특별히 전도자는 이스라엘에게 인생의 모든 수고가 하나님과 상관없다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강조한다.

3. 전도자는 하나님의 피조물과 수많은 세대 가운데 계속 일어나고 반복되는 행위가 영속적으로 만족을 주지 못하고 피곤한 것처럼, 인생도 해 아래 새것이 없으며 피곤하고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말한다.

4. 유한한 인생에 영원하신 하나님이 없다면 사람이 세상에서 수고하는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5. 인생의 허무함이 찾아오는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죄악으로 인해 멀리 떠난 데 있다.

6. 이런 허무함을 극복하는 비결은 창조주 되신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뿐이다.

7. 결론 적으로 인간의 모든 수고와 지혜 자체도 바람을 잡는 것처럼 무익하며, 어떤 굽어진 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괴로움과 슬픔과 정신적 고통을 가져올 뿐이다.

8. 슬픔과 고통에 더 빠져들어 허무하게 인생이 끝나기 전에 전도자의 결론을 빨리 깨닫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다. 이미 굽어진 문제를 내 자신의 지혜와 능력으로 해결하려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하나님의 지헤와 능력인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야 한다.

​ 본문 주해








 

<카리스 주석 참조>​

 

단어연구

הֶ֫בֶל 1 (hebel 1), 명사. , 호흡, 허무한 . 

명사 용법

1. 우상신을 대신하거나 신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숭배를 받는 물질로된 이교 형상. 관련 주제: 조각된 이미지; 우상숭배; 가나안 종교. 관련 존재 항목들: 새긴 우상, 우상; 우상. 

 

2. 숨결호흡하면서 들이마시고 내쉬는 공기. 때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의 원리로서의 공기를 가리킨다. 관련 주제: 타격; 숨결. 

 

3. 무의미함 (결과) — 가치나 중요성이 없는; 무익하거나 중요하지 않거나 부조리하거나 이해할 없는. 

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2:15 이르기를 이것도 헛되도다 하였도다 

5:10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8:10 잊어버린 되었으니 이것도 헛되도다 

11:10 어릴 때와 검은 머리의 시절이 헛되니라

 

 

( 내용은 로고스소프트웨어를 참고하였습니다)






​ Q&A

Q- '해 아래서'란 무엇을 가리키는 말인가? (3절)

A- ' 해 아래서' 란 말은 죄로 물든 이 세상을 가리킨다. (참조, 9,14절 2:11,17)

 - 다시 말하면 '해 아래서' 란 지상의 일들, 곧 하나님을 떠난 이 세상의 죄악스러운 환경과 거기에서 전개되는 모든 일들을 가리킨다.

  -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하늘 아래'라는 말이 성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 그런데 전도자는 이 '해 아래서' 행하는 수고, 즉 하나님을 떠나 버린 인간의 생활이나 활동이 모두 헛된 일이며 참기쁨을 제공해 주지 못한다고 단정지었다.

  - 사실 하나님과 단절된 생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 버린 인생의 활동은 헛되며 아무 낙이 없다고 밖에 할 수 없다.

 

Q- 전도자는 인생과 땅을 어떻게 비교했는가? (4절)

A- 전도자는 인생과 땅에 대해서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라고 비교했다.

  - 사실 인간은 이 세상의 순례자에 불과하다.

  - 이처럼 인간의 세대는 끊임없이 바뀌지만 땅은 움직이지 않고 변하지 않은 채 계속 남아 있다.

  - 여기서 '땅은 영원히 있도다'라는 말은 땅이 불변하다는 것이 아니라 땅이 인간보다 비교적 오랫동안 존속된다는 말이다.

  - 이와 같이 인간은 자신보다 하등한 피조물의 상태보다 못한 존재임이 밝혀졌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고 욕심을 부리며 땀 흘려 수고하는데 이 모든 것은 헛된 노력에 불과하다. 이러한 헛된 노력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시야의 초점을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두는 것이다. 

 

Q- 전도자는 인간의 삶이 영속되는 것으로 보았는가? (11절)

A- 전도자는 인간의 삶이 한 세대로서 완전히 끝나 버리는 것으로 보았다.

  - 그래서 그는 고백하기를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고 하였다.

  - 즉 후세대의 사람들이 전세대의 사람들을 거의 기억하지 않기 때문에 제아무리 당대에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하더라도 그의 명성은 당대로서 끝나 버린다는 것이다.

  -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 버리는 삶을 가지고 인간이 노력하고 땀흘린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미련한 짓임에 분명하다.

  - 그러므로 인간은 유한한 자신의 명예나 부귀만을 추구하는 데 온 심혈을 쏟지 말고 오직 영원한 하나님에게 삶의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결된 자의 삶은 또한 영원의 속성을 덧입게 될 것이다. 

 

 

 


 
▨ 나눔질문

1. ​자연인의 세속적인 인생관으로 보면 인생은 허무하고 소망이 없습니다. 이것에 대한 이해와 의견은 어떠합니까? 

 

2. 쾌락도 인생에 참된 만족을 주지는 못합니다. 인생의 의미를 혹시 쾌락에서 찾고 계시진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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