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1장 성경읽기

  • 매일성경읽기 >
  • 매일1장 성경읽기
요한계시록10장 / 2020.10.26(월)
최만석 2020-10-25 추천 0 댓글 1 조회 697
[성경본문] 요한계시록10:1-11 개역개정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요한계시록10장 문단해설(1-11)

요한은 여섯째 나팔 재앙이 끝난 다음 출연한 천사에 대한 환상을 기록한다. 천사는 작은 책을 요한에게 먹으라고 했다. 에스겔도 흡사한 환상을 경험했는데(2:8,3:1) 이것은 예언적 선포사역의 중요성을 암시한다.(11) 선지자는 독초 같이 쓴 심판의 메시지(10)라도 전파해야 할 임무를 받은 자이다. (열린노트 성경 요약 발췌)

 

이해를 돕는 글

 

1. 101-1114절은 여섯째 나팔 심판과 일곱째 나팔 심판 사이에 이야기이다. 한 힘쎈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왔다. 구름을 입고, 머리에는 무지개가 있고, 얼굴은 해 같고, 발은 불기둥 같다.(2

 

2. 힘쎈 천사의 손에는 펼쳐진 작은 두루마리가 있었다.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있다. 두루마리의 내용을 온 세상에 알려주기 위한 모습이라 할 수 있다.(2)

 

3. 힘쎈 천사는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를 외쳤다. 그러자 일곱 우레가 소리를 내었다.(3) 사도요한은 이 일곱 우렛소리를 기록하려고 하자 하늘에서 음성이 나왔다. “일곱 우레가 발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4)

 

4.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해 주시는 분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감추기도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것만 알 수 있다.

 

5. 힘쎈 천사는 오른 손을 하늘을 향하여 들었다. 세세토록 살아계신 자, 곧 하늘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이렇게 맹세하며 말한다. “지체하지 아니하리니하나님의 심판이 본격화 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5,6)

 

6. 힘쎈 천사는 계속해서 말한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구약의 시대 선지자들의 말씀이 성취되었던 것과 같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복음의 비밀이 어떻게 성취 되는 지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7)

 

7. 하늘에서 음성이 요한에게 들려왔다. “천사의 손에 펴 놓은 두루마리를 가지라.” 이 말은 요한은 천사를 향해 말한다.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8) 천사는 요한을 향해 대답하듯 말했다. “이 책을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과 같이 달리라”(9)

 

8. 요한은 천사의 말을 따라 작은 두루마리의 책을 먹어버렸다. 먹는 순간 입에는 꿀 같이 단 말씀이었다. 그러나 먹고 난 후 배에 너무 쓴 말씀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은 너무 큰 기쁨이다. 그러나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가 담겨 있다. 이 소식을 전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쓰라린 고통을 겪게 된다.(10)

 

9. 천사는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먹은 요한에게 말한다.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11)

 

10.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받는 기쁨을 누리자.(8),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양식으로 먹는 기쁨을 누리자. (9)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말씀을 전하는 기쁨을 누리자. 심판에 대한 소식이 쓰라리지만, 구원의 소식은 너무 큰 기쁨이라는 것을 깨닫고, 전하고 또 전하자.(11)

  

 

▨​ 가정예배 나눔 질문

 

1. 감동이 되거나 은혜가 되는 말씀(단어나 구절)이 있나요?

 

2. 우리 가족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3.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눠봅시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요한계시록11장 / 2020.10.27(화) [1] 최만석 2020.10.26 0 546
다음글 요한계시록9장 / 2020.10.25(주일) 최만석 2020.10.25 0 574

1533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당곡 1로 23 (구 고잔2동 672-5) 031-486-5400

Copyright © 기쁨의동산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