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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22장 / 2020.9.8(화)
최만석 2020-09-07 추천 0 댓글 0 조회 994
[성경본문] 예레미야22:1-30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이 말을 선언하여

2. 이르기를 다윗의 왕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4.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왕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

5. 그러나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폐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여호와께서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머리이나 내가 반드시 너로 광야와 주민이 없는 성읍을 만들 것이라

7. 내가 너를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무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8. 여러 민족들이 이 성읍으로 지나가며 서로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읍에 이같이 행함은 어찌 됨인고 하겠고

9. 그들이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까닭이라 하셨다 할지니라

10.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 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 그 고국을 보지

11. 여호와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 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가 이 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12. 잡혀 간 곳에서 그가 거기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부정하게 그 다락방을 지으며 자기의 이웃을 고용하고 그의 품삯을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4.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큰 집과 넓은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문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15. 네가 백향목을 많이 사용하여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거나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18.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19.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지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20. 너는 레바논에 올라 외치며 바산에서 네 소리를 높이며 아바림에서 외치라 이는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음이라

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22.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켜질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 때문에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23. 레바논에 살면서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여인이 해산하는 고통 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25.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네가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26.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머니를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으로 쫓아내리니 너희가 거기에서 죽으리라

27. 그들이 그들의 마음에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땅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28.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하고 깨진 그릇이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의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3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이 사람이 자식이 없겠고 그의 평생 동안 형통하지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레미야 22장 문단해설(1-30) 

유다의 왕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대리하여 공의로운 나라를 세울 책임이 있었으나 본서에 등장하는 유다왕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였다. 여호야김은 호사스러운 생활을 하기 위해 백성들을 억압하여 무죄한 피를 많이 흘렸으며, 시드기야는 백성들이 성전을 더럽히도록 방관하였다. 따라서 여호와께서는 그들에게 책임을 추궁하셨다.(열린노트성경 요약 발췌)


▨ 기동 스카이라이프 영상(영아부~초등부) : https://youtu.be/_HGoH2lardo

▶​ 나눔

 

1. 감동이 되거나 은혜가 되는 말씀(단어나 구절)이 있나요?

 

2. 우리 가족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일까요? 함께 나눠봅시다. 

 

3. 서로 기도 제목을 나눠봅시다.


▶​​ 10문장 요약

1. 하나님은 유다 왕들과 백성들에게 정의와 공의를 따라 행하라고 말씀 한다. 정의(justice)는 히브리어로 ‘미쉬파트’라고 한다. 성경에서 이 단어는 공정한 재판을 할 때 쓰였고(출23:6, 신16:19, 24:17, 27:19, 삼상8:3) 고아와 과부를 돌볼 때 쓰였다.(신10:18) 정의를 따라 온전히 행할 때 억울한 사람이 없고, 약한 자들이 도움을 받게 된다.

2. 공의(righteousness)는 히브리어로 ‘체테카’라고 한다. “의롭다. 진실하다. 똑바르다.” 라는 뜻으로 죄와 관계없는 상태를 일컫는다.(시 17:15; 23:3; 89:15) 선과 악을 분별하고 통제하는 하나님의 성품 가운데 하나이다. 공의를 따라 온전히 행할 때 하나님이 누구인지 우리 삶을 통해 나타난다.

3. 성경에서 정의와 공의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어렵다. 그러나 두 단어를 통해 우리 삶에 분명하게 요구하는 삶이 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중심이 되고, 하나님이 기준이 되어야 하고 형제 사랑(이웃 사랑)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성품이 온전히 나타나는 세상, 억울한 자가 없는 세상, 약한 자들이 도움을 받는 세상이 나타나야 한다.

4. 하나님은 유다 왕들과 백성들에게 정의와 공의를 따라 행하면 번영과 왕조의 존속이 있을 것이고, 만일 이 말을 준행하지 아니하면 황폐함과 파멸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한다.(1-9절) 하나님으로부터 이 명령을 받은 왕은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일은 하루 종일 어떻게 정의와 공의로 백성을 다스릴 것인가 계획하는 것이다. 왕은 정의와 공의 실현으로 시작해 정의와 공의 실현으로 끝이 나도록 해야 한다.

6.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행해지는 공동체는 억울하게 탈취 당하는 자들이 없다.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가 학대당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무죄한 사람이 피를 흘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불공평, 권력 남용, 불의함과 같은 것들은 하나님의 통치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7. 하나님은 유다의 17대 왕 ‘살룸’(여호야하스)에 대해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한다. 요시아를 이어 왕이 되었으나 그는 아버지와 다르게 패역한 정치를 펼쳤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3개월 만에 폐위가 되고 말았고, 애굽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야 했다.(10-12절)

8. 유다의 18대 왕 ‘여호야김’에 대해서도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 한다. 그는 부정한 방법으로 화려한 건물들을 짓을 뿐만 아니라 이 일에 수많은 백성들을 강제로 동원시키는 죄를 범하고 말았기 때문이다.(13-15절)

9. 예레미야는 여호야김에게 아버지 요시야 이야기를 한다. “당신의 아버지 요시야는 정의와 공의를 따라 행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한 사람이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형통을 누린 사람이었다. 그러나 당신은 탐욕에 빠져 사는 삶이며, 무죄한 피를 흘리고, 압박과 포악을 행하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당신은 예루살렘 문 밖에 던져진 나귀와 같이 매장함을 당할 것이다.”(16-19절)

10. 유다의 19대 왕 ‘고니야(여호야긴)에 대해서도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 고니야(여호야긴)왕은 인장반지와 같은 귀한 존재였지만 그가 악을 행하는 것으로 인해 인장반지를 빼시겠다고 말씀 한다. 너무 사랑하는 존재였지만 계속 죄를 짓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24-30절)


▶​아래 사진은 엑스포지멘터리 주석의 내용입니다.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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