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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새벽기도14/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영성(창39:19-23)
최만석 2020-02-23 추천 0 댓글 0 조회 1071

특별새벽기도회14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하는 영성”(창세기 39:19-23)

 

1. 요셉은 창세기 372절에 17세의 소년으로 등장한다.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살았다. 어느 날 자신의 형들보다, 심지어 부모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꿈을 꾸게 된다. 이 꿈으로 인해 그는 형들에게 미움을 사게 되고, 애굽의 보디발의 노예로 팔려가게 된다.

 

2. 요셉은 이곳에서 열심히 일했지만 누명을 써서 감옥에 가게 된다. 사랑 받는 아들에서 천한 노예로, 노예에서 죄수로 그의 인생은 점점 더 어두워져갔다.

 

3. 그러나 성경은 겉으로 보이는 노예, 죄수에 초점을 두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되어 어디에 있든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히 감당하는 삶에 초점을 둔다.

 

4. 요셉은 아들로 있을 때나 노예로 있을 때나 죄수로 있을 때나 총리로 있을 때나 언제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자로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행했다. 즉 어떤 상황에서 일하느냐? 어떤 조건에서 일하느냐?에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5.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당신의 선하신 뜻에 따라 인도하신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편에서 생각한다. 일을 하는 데 있어 더 편하고, 더 안전하고, 더 인정받는 곳을 원한다.

 

6. 요셉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과 함께 하며 주어진 성실하게 해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골로새서 323절의 말씀이 그의 삶이라 할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7. 요셉이 이러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자신의 삶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45:5)

 

8. 자신이 아들에서 노예가 되고, 노예에서 죄수가 되고, 죄수에서 총리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사용하신 것이라는 알게 되었다. 자신에게 꿈을 주시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믿기지 않은 방법과 상살 할 수 없는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이다.

 

9. 요셉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실 것이다. 때론 우리의 삶이 요셉이 아버지의 집에서 살 때처럼, 총리로 일할 때처럼 안정적일 수 있다. 반대로 보디발의 집과 감옥 처럼 불안정적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으로 믿고 우리를 부르신 곳에서 맡겨주신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것이다.

 

10.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세우셨다. 때때로 우리 삶에 펼쳐지는 도전 앞에 두려운 마음이 들 수 있지만, 그때 마다 하나님의 일을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음성에 귀를 기울이자. “내가 한다. 걱정하지 마라. 하루씩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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